성동구 내년 예산안 6989억··· 포용 도시 구현 중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29 1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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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복지서비스 확대·생활기반시설 정비 추진
친환경급식비 지원등 교육·보육에 총 1355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6989억원 규모의 2023년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비 391억원이 증가한 내년도 예산안은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코로나19 극복 이후에 다양한 재정수요에 대비하고 전세대에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 주민편의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 정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속가능 포용 도시를 구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안은 ▲ 도시·경제 ▲교육·보육 ▲복지 ▲환경 ▲안전·교통 ▲문화·체육 ▲소통생활밀착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 중점 추진하는 사업들을 살펴보면, 먼저 도시·경제 분야에는 총 259억7160만7000원이 편성됐으며, 4대 도약 4대 중심 발전계획 수립, 필수노동자 보호 및 이동노동자 휴게쉼터 조성, 노인 일자리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추진한다.

1355억641만3000원이 편성된 교육·보육 분야에서는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 지원, 교육경비, 친환경급식 지원, 독서당 문화누림센터 조성, 4차산업혁명센터,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운영, 어린이공원 확충과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한 복지 분야에는 2217억7000만2000원을 편성해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기초연금 지원, 저소득 계층 주거급여, 생계급여 지원,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 1인가구 지원 및 출산가구 산후조리비 지원, 장애인 특화도서관 조성과 주간보호센터 운영 사업 등을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 505억7921만6000원은 중랑천 하천변 꽃길 특화거리 조성과 도심지 탄소흡수 녹지 구축,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 및 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과 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 등에 편성했다.

안전·교통 분야에 318억5045만7000원이 편성됐으며, 교통안전지킴이 설치, 워킹스쿨버스 운영 등 안전한 통학로 운영 사업, 구민생활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 가입,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운영, 공영주차장 확대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문화·체육 분야에 352억6741만7000원은 스마트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업, 서울숲 힙합페스티벌, 600년 역사의 두모포 페스티벌 등 축제 추진, 무인 스마트도서관 확충, 체육시설 개보수 및 체육활동 지원 등에 편성됐다.

마지막으로 소통생활밀착 분야 502억9190만2000원은 스마트 민원서식작성시스템 확대와 민원안내 인공지능(AI) 로봇 구축 공모 등 스마트 민원시스템 구축, 성동형 스마트 쉼터와 간접흡연 피해방지 스마트 흡연부스 조성, 성동형 주민자치 실현 등에 편성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민 모두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 행복한 일상에서 성동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구 예산(안)은 오는 12월 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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