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드론 자율항행·사물인터넷 활용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2-23 15: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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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암산 산불감시용 드론.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드론 자율항행,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드론을 활용해 재난 발생지역 사전 모니터링과 함께 드론-통합관제센터-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현장 영상을 공유해 최근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중랑천 약 8km와 불암산 일대 1.8km 구간을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드론 자율항행 서비스 시범 추진한다.

 

자율 드론 임무수행 경로를 지정하고 드론비행 환경을 고려한 거점별 드론 정거장 역할을 할 스마트폴 3곳 등 전용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설치 운영 중인 공공 시설물도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연계한다. 

 

원격제어와 정보 수집 분석이 가능하도록 50곳에 저전력 무선통신망(LoRa)을 확대 구축해 지역내 바닥신호등 131곳, 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98곳, 온열의자 320곳을 통합 관리한다.

 

이로써 민원이 발생하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던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진다.

 

또한 도시 여가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랑천 일대 유동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통신망을 확대한다.

 

무선통신망 결합형 스마트폴 5대를 설치해 공공와이파이, 스마트 정보게시판, 폐쇄회로(CC)TV 등을 하나로 결합해 안전과 통신복지는 물론 구정 홍보까지 챙길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 구석구석까지 유무선 통신망이 확대되어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무엇보다 도시안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것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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