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도시 정비·문화 분야 내년 구정 밑그림 공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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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종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8일 오후 3시 구청 열린홀에서 민선 9기 출범 100일 주민보고회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라운지’를 연다. 17개 동 주민 100여명과 함께 그간의 구정 성과를 살피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구는 취임 후 17개 동을 120여차례 방문하며 들은 주민 의견이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설명한다. 첫 결재 사업인 ‘종로형 일자리·상권 상생 추진계획’과 관련해서는 정부·서울시·구·민간이 마련한 630억원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로 삼았던 8000명 고용을 출범 100일 만에 달성했다고 밝힐 예정이다. 낮 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와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사각지대 36곳 설치 추진 현황도 공유한다.
2027년 계획으로는 소상공인 무담보 특별보증을 최대 4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이자 2%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종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와 할인율 상향, 주말 돌봄카 운영, 이화동 마을관리사무소 조성 등도 소개한다. 정비사업 사전컨설팅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인공지능(AI) 보행신호 연장 시스템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30분에는 유찬종 구청장이 사전 접수한 주요 질문에 답하고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화한다. 유 구청장은 “행정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는 원칙을 잊지 않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종로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형 일자리·상권 상생 추진계획’은 유찬종 구청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9기 첫 업무로 결재한 지역경제 정책이다. 종로구는 정부·서울시·민간과 함께 63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올해 8000명 고용을 목표로 제시했다. 돌봄, 환경·안전, 공공시설 관리, 관광·문화, 공공행정, 지역특화·민관협력 등 6개 분야에서 일자리를 추진한다. 특히 봉제·주얼리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관광 자원과 지역 산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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