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비상방역대책반은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방역관(질병예방과장) 및 ▲상황총괄반 ▲역학조사반 ▲이송반 ▲방역소독반 ▲행정지원반 등 5개반 30명으로 구성해 의심환자 및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이송·격리하고 역학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피부과, 비뇨기과, 감염내과 등 의료기관과 협조해 의심환자가 내원하는 경우, 신속한 신고 등으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5~21일간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급성 발열·두통·근육통·피로감 등 증상이 발생하고, 1~3일 후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
발진은 원심형으로 신체 다른 부위(특히 사지)로 확산되며 림프샘 부종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고, 증상은 보통 2~4주간 지속된다.
아울러 ▲발생지역 방문 ▲확진 또는 의심 환자와 접촉 ▲아프리카 고유종인 야생 및 반려동물 접촉력이 있으면서 잠복기간(5~21일) 내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청 콜센터나 성동구 보건소로 먼저 상담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한 구민들은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빠른 신고를 부탁드리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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