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행안부 올해 탄소중립 지역발전·지역혁신 유공 '국무총리표창' 받아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2-05 17:01: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 성과
▲ '2022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준희 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2022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은 ▲디지털 지역혁신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지역활성화 재정금융지원 확대 등의 부문에서 지역혁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구는 디지털 지역혁신 부문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중심에는 '자율주행기반 안심순찰 서비스'가 있었다.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모델을 개발함과 동시에 관 중심이 아닌 주민, 과학기술 전문기업(HL만도, SK텔레콤)과 학교(인천대)가 함께 리빙랩(Living-lab)을 구성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주민 관점에서는 지역 문제를 제시하고, 전문가 관점을 통해서는 해결 방안을 적용해 수요자 맞춤형 순찰로봇을 개발해 혁신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로봇에 설치된 5대의 카메라를 통해 서림동 주택가, 해태어린이공원 인근, 별빛내린천변을 순찰하며 방범효과도 극대화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자율주행 순찰로봇이 지속가능하고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디지털 지역혁신의 모델임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혁신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해 순찰로봇에 마을관광해설 기능을 추가한 뒤 낙성대 공원에 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