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3 희망온돌 따겨성금 20.5억 모금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15 16: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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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물가상승등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훈훈
목표액 18억7500만원 대비 109% 달성 '눈길'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실적이 당초 계획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시작해 올해 2월14일까지 성금 4억2700만원과 성품 16억2300만원, 총 20억500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8억7500만원 대비 10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개인·단체·기업의 기부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해 왔다.

사업 초기에는 겨울철 가장 필요한 김장김치를 시흥교회, 주경야독, 탑동초등학교 11회 동문회, 금천구불교사암연합회 등에서 7만3000kg 이상 후원받아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 7000여가구에 전달했다.

그외 기간 중 모집된 성금과 쌀, 라면, 의류 등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구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올겨울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금천구가 되도록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라며, “참여해 주신 개인·단체·기업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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