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에 잔반측정기기 설치
| ▲ 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측정기기를 사용 중인 김미경 구청장. (사진=은평구펑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제로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청 구내식당에서는 연간 약 30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절반 수준인 15톤으로 감축할 경우 약 25.5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부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잔반을 남기지 않는 식사를 실천하고 잔반측정기기를 이용해 잔반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 구내식당에 잔반측정기기를 설치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매월 참여 우수 직원 20명에게 구내식당 무료 식권을 제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공직자들이 먼저 잔반 줄이기를 실천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봉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 환경교육센터,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등 지역내 환경 거점 8곳을 연계한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인 '스탬프투어 감탄 한 바퀴'를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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