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동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 탄력··· 범죄방지 효과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26 1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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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
▲ 구 관계자들 범죄 예방TFT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과 생활안심(범죄예방)디자인 사업 연계를 통해 환경 개선을 원하는 자치구 및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는 관악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 예정지인 신림동을 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기존의 구 자체 추진 예정이었던 '신림동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에 대해 시로부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시공 용역발주 및 재정부담 등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구가 추진하는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은 생활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설계(CPTED) 기법으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며, 이에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 궁극적으로는 주민주도로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범죄예방디자인TFT을 구성해 자치경찰위원회와 시, 서울경찰청, 관악경찰서 등과 함께 공동 디자인개발을 수행함으로써 기본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1인 가구 비율 증가로 인한 신림동의 환경분석을 진행해 문제점을 찾아냄과 동시에 주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요구를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1인 가구 밀집지역인 신림동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개선토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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