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수해 예방에 모든 역량 집중"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8-10 1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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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동 찾아가 땅꺼짐 복구 지시
망원1·마포빗물펌프장 현장 점검
▲ 박강수 구청장이 9일 마포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 발생함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박강수 구청장은 9일 오전 4시께 도화현대1차아파트 단지 내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에게 주민들이 출근하기 전까지 최대한 빠르게 복구해 줄 것을 주문했고, 결국 새벽 5시 임시복구가 완료됐다.

이후 박 구청장은 오전 8시홍수 방지 역할을 하는 망원1빗물펌프장과 마포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배수펌프 가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구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난 8일부터 빗물받이 덮개 관리자에게 덮개 제거를 요청하는 문자 188건을 발송하고, 빗물받이 778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청소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오전 7시15분 불광천, 홍제천, 항동천 출입을 통제하는 등 하천 범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립을 사전에 방지했으며, 증산교 하부도로도 오후 6시14분부터 7시42분까지 통제함으로써 차량 침수피해를 방지했다. 아울러 육갑문 3개를 폐쇄해 한강 출입을 통제했다.

이 외에도 구는 ▲도로시설물 ▲민간공사장 ▲도로 ▲지하차도 ▲돌출시설 등 수해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순찰 중이며, 침수취약가구에는 침수돌봄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면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있다.

침수 피해 및 기타 수해가 발생하면 인근 동 주민센터나 구 종합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호우 시 행동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내 재난예방대비→국민행동요령→자연재난행동요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며, “수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마포구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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