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과 맞손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18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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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축제거리 공연·전시 활성화
7월부터 버스킹 공연
▲ 지난 14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유동균 구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최근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과 함께 '홍대축제거리 및 지역 문화 예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던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은 홍대축제 거리 활성화를 위한 공연과 전시 등의 콘텐츠를 발굴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동균 구청장과 최나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이사장 및 소속 아티스트 등이 참석했으며, 약 250개의 거리공연팀으로 구성된 아티스트들조합은 오는 7월부터 공연팀을 구성해 홍대축제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공연 등을 바탕으로 설자리를 잃은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합은 홍대축제거리 활성화를 위한 공연과 전시 등의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 소식을 전해들은 홍대축제거리 인근 상인들은 문화예술인들이 홍대축제거리를 신명나게 해준다면 다채로운 볼거리와 더불어 관광객이 늘어나 관광산업에도 활력이 띠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문화예술관광 특구로 지정받은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거리아티스트 공연', '마포 유랑단', '버스킹 공연장 재개' 등과 같은 문화예술 콘텐츠 등으로 관광도시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문화예술인에게 활발한 공연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도 홍대축제거리에서 지역 아티스트가 다양한 콘텐츠로 상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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