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대체식 전달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06 16: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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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살핌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구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긴급 돌봄 대상자에게 대체식을 지원한다.

구는 7~8일 양일간 대상자 50여명에게 즉석밥과 국, 간식을 배달해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업과 단체, 교회에서도 발 벗고 나섰다. 회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산동 자유총연맹에서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송편을 나누며 안부를 살핀다.

남산다눔교회도 멸치 100박스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서울한양인라이온스 클럽 회원 10명도 5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쌀과 두유를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주)호텔신라, (주)파라다이스와 개인 후원자 김한술씨도 쌀, 상품권, 식료품 등을 쾌척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적극 나섰다.

송편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한가위이지만 특별한 기대는 없었는데, 송편으로 명절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이 소외된 이웃에게 외로움이 더해질 수 있는 시간인데, 곳곳에서 이뤄지는 살핌과 챙김이 그분들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란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선뜻 도움을 주신 기업과 단체,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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