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폭염 취약계층 건강 관리··· 재난도우미 투입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24 1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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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15개 안전대책 시행··· 대책본부 운영
주민에 무더위쉼터 제공·가스 공급시설 점검
▲ 폭염대책 건강수칙 리플릿.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강북구가 여름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7~8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이상이라고 기상청이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구는 4개분야, 15개 안전대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폭염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취약계층(홀몸노인, 만성질환자 등) 보호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생활관리사, 방문가호사, 사회복지사 등 재난도우미 308명을 선발했으며, 폭염특보 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방문간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경로당, 복지관 등 복지시설 105개 ▲동주민센터 13개로 총 118곳에서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연장쉼터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구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건설공사장과 작업장 등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같은 폭염대책 등을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경부 발령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작업이 일시 중단되며, 공공일자리사업장 등 옥외작업 근로자 등에 대해서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 ▲취약계층 대상 냉방용품 긴급지원 ▲노숙인 특별보호 ▲폭염피해 감시체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 ▲현장 밀착형 폭염특수 구급대 운영 ▲도로 물청소 실시 등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와 구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도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지능형 스마트 그늘막과 안개 그늘막 등을 총 73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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