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수방시설물·수해취약지 540곳 일제 점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24 15: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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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징후등 결함 발견땐 신속 정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여름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빗물저류조·침사지 등 수방시설물과 건설공사장·지하시설·절개지·돌출시설 등 수해취약지역 540여곳을 대상으로, 주변 배수로 및 지반침하, 옹벽 절개지의 변형 여부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오는 4월 말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이달 말까지 각 시설물별 소관부서에서 1차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4월에는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1차 점검 시 미조치 사항 위주로 집중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할 방침이다.

구는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징후가 보이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신속히 정비대책을 수립해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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