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5차 문화도시 지정 도전’··· 문광부에 조성계획 제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7-21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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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특화 12개 사업 추진
▲ '관악이룸 시민운영단'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제5차 문화도시에 지정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균형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2020년 12월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 2021년 2월 문화도시 TF팀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 올해 3월 관악구 문화도시센터 개소 등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 6월30일에는 '서로를 긍정하는 모두의 청춘특별시 관악'을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함으로써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관악 ▲모두가 청년 ▲모두의 청년 이라는 3개의 추진전략 아래 12개 사업을 구성했고, 이는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 1위인 구의 특성을 살린 것이다.

아울러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전 세대의 구민이 함께하는 '관악 청+청'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기반 창업가 양성을 위한 '로컬 비즈니스 관악 ▲청년담론 확산 및 커뮤니티 공간 운영을 위한 '청-사진' ▲문화 기반의 도시 간 협력-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도시 간 콜로키움' 등이 있다.

이달부터 진행되는 서면평가, 현장검토,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제5차 예비 문화도시가 선정된다.

이후 1년간 예비사업을 진행한 뒤 심의를 거쳐 2023년 10월 제5차 문화도시가 지정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미래로 연결되는 과정을 지원해 관악구만의 특색있는 고유의 문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향후 공모 일정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향후 5년 동안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일을 토대로 다양한 문화적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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