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9월까지 전통시장·LPG충전소 가스 시설 점검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16 15: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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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발견땐 행정처분
점검표 배포등 안전관리 홍보도
▲ 지난해 구 관계자가 가스취급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가 가스취급시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약 5개월간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관악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주)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가스 사용시설(전통시장, 쇼핑몰 등) 69곳과 가스 공급시설(LPG 충전소 등) 60곳 등 총 129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저지대 가스시설 침수여부 ▲가스시설 주변 지반침하 및 붕괴 등 위험요인 확인 ▲가스시설 손상 및 누출여부 ▲가스시설 기능 정상작동상태 확인 ▲가스배관 및 누설자동차단기 설치상태 등이다.

특히 침수 및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우기 전 신림봉천터널 공사장 등 굴착공사장 가스배관 안전관리 상태를 신속히 점검함으로써 가스시설과 인적 피해에 대한 사전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 개선 조치하되 관련법규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할 것이라는게 구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 가스 사용자 대상 자율 점검표 및 안전점검요령 배포, 가스 공급자 교육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가스안전관리요령 홍보 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가스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가스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은 여름철 가스시설 안전관리 요령을 숙지해 가스사고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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