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일역 스마트도서관 문열어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26 09: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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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민이 구일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구일역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로 만들어져 손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기기로 구는 밀집도와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해 구일역 1번 출입구 내부에 스마트도서관을 배치해 역 내 운영시간 동안 개방된다.

기능과 관련해 화면 하단에 있는 '장애인·유아용'과 '일반용' 버튼으로 도서 검색창의 위치 조절이 가능한 특징이 있고,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책바구니에 담기, 인기도서와 신착도서 확인 기능도 지원되며, 주민들의 의견을 의견을 수렴한 뒤 추가해 총 600여권이 비치될 예정이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회원증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나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시민카드앱'을 통해 회원증을 등록해두면 실물 회원증 없이 휴대폰으로도 대출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즉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를 통해 구립도서관에 있는 책을 예약할 수도 있다.

1인당 5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 연장이 가능하며, 기간이 지나 책을 반납할 경우 1권당 1일 연체 시 1일간 대출이 불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시간을 내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9년 천왕역, 신도림역, 개봉역에 이어 2021년 오류동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운영 하고 있다. 이달 구일역 이후 오는 6월에는 온수역, 하반기에는 남구로역 등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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