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7-21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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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곳당 800만원까지 보조
▲ 지역내 의류제조업체 '이래패션'에서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역내 의류제조업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작업 능률 제고를 위해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서울시 공모사업 '2022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사업'에 응모했다.

그 결과, 현장실사 및 공모심의위원회를 거쳐 신청한 지역내 19개 업체가 모두 지원 받게 됐다.

선정된 업체들은 총비용의 20% 자부담을 제외하고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작업장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것이 주 내용"이라며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이 업체 생산력 향상과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작업환경 개선 주요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 필수설비 ▲냉난방기, LED조명, 환풍기 등 근로환경 개선 설비 ▲바큠다이, 서브모터, 재단 테이블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 등이다.

구는 지난 3년간 48개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환경개선 진척 상황을 상시 확인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가운 제작 전문업체 '성의사'도 이번에 지원대상이 됐다"며 "화재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 설비가 유서 깊은 의류제조업체 보존·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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