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상품권 업종선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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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가 경기 침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총 47억원 규모의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금은 27일부터 지급을 시작했으며, 지원대상은 5월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 가족 등 1만1000여가구다.
지원 금액은 급여자격 가구원 수에 따라 생계수급자와 의료수급자는 1인당 40만원(4인의 경우 100만원)이며, ▲주거 ▲교육 ▲차상위 ▲한부모는 1인 30만원(4인의 경우 75만원)이다.
지급방식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7월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지원금의 사용처는 유통(슈퍼마켓 및 편의점)과 외식(음식점), 식료품(농수산물 및 정육점 등) 등이며, 유흥, 레저, 상품권 업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카드의 사용기한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이 소비 비중이 큰 저소득층 가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카드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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