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18 23:50: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제공=동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8월 숭실대학교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2022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접수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 자격은 지역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이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과 원어민 강사 간 상호작용 등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구는 영어체험 및 외국어 분야 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확보한 숭실대와 이번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 집중 수업을 위해 총 122명을 선발해 반별 15명 내외 소수 정원으로 편성한다. 각 과목별로 전담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을 배치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한다.

 

프로그램은 클럽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주고 어휘, 문법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부터 영어식 사고 능력까지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오는 8월1~12일 오전 9시15분~오후 2시30분 주5일 통학형으로 운영하고 점심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당 총 67만 원이지만, 구에서 50% 지원해 개인 부담은 35만 원이고 교재비는 별도다. 모집인원의 10% 내외 선발하는 사회배려층 가정의 자녀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30일 오후 3시 전산 추첨을 거쳐 7월1일 발표하고 레벨테스트는 7월9일 진행한다. 레벨테스트는 참가자 수준에 맞는 교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강 전 철저하게 진행해 학습 성취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 2017년 여름방학부터 영어캠프를 운영해 8회에 걸쳐 총 816명이 참여했고, 올해 1월 진행한 ‘2022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는 8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93%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신청은 구 누리집에 접속한 후 ‘참여소통-정기프로그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업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공백이 채워지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