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사 본관 리모델링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10 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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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보강·단열성능 개선·유휴공간 활용
▲ 리모델링 공사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구로구청 전경.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가 구민과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근 구청사 본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청 본관은 1981년 준공돼 2017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에서 보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확인했으며, 아울러 청사 외벽의 안전 문제 및 단열 효과가 미비해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았다.

이에 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4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7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지난해 3월 공사에 착공해 최근 마무리했다.

개선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내진 보강을 위해 청사 외부에 철골 프레임과 전단벽을 설치하고,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청사 내부는 탄소섬유보강 공법을 활용해 콘크리트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건물 외부에 단열재를 덧씌우고 단열창호에 복층유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노렸다. 더불어 본관 이부 디자인 개선 공사를 실시해 별관 외부와 통일성을 갖추게 됐다.

또한 구청사 본관과 별관 사이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5개 층에 34.8㎡(약 10평) 규모의 회의실과 민원상담실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는 편의를, 직원들에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는게 구의 설명이다.

특히 구는 높은 수준의 주민 편의를 위해 청사 앞 주차장을 새로 정비했다. 구청사 전·후면 총 5000㎡ 규모의 주차장 바닥을 아스콘으로 포장했고, 차선과 주차구획선도 새로 칠했다. 아울러 볼라드, 방지턱, 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추가 설치했다.

구는 “이번 구청사 안전 리모델링으로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고 직원들의 업무능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갖춘 쾌적한 청사에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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