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동 강남아파트’ 35층 7개동 1143가구로 재탄생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06 16:47: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재건축정비사업 마무리
민·관 협력으로 중단 위기 극복
▲ 신림동 '힐스테이트 뉴포레' 전경.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강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강남아파트는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상 35층 7개동 1143세대 규모의 명품단지(힐스테이트 뉴포레)로 재탄생했다.

1974년 준공된 신림동의 강남아파트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정비사업 진행을 위해 1995년 재건축조합이 설립됐지만 이후 외환위기, 사업성 부족 등으로 시공사가 여러번 교체되는 등 장기간 사업이 표류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돼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와 유기적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로 '뉴스테이연계형 정비사업(일반분양분을 민간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매각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개편했다.

그 결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으로 공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미분양 리스크를 해소함으로써 공사비를 절감했다.

무엇보다 SH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돼 투명한 조합운영 유도 및 사업비 조달 등의 지원책으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업이 장기간 정체되면서 중단 위기의 재건축아파트정비 사업을 민·관이 한 뜻을 모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악구가 뛰어난 주거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