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름 물놀이장 7곳 인기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9 1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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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첫 주말에만 8500명 찾아
▲ 지난 28일 시민들이 미사호수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가 최근 개장한 지역내 어린이 물놀이장 7곳이 개장 첫 주말에만 약 8500명의 시민이 찾는 등 도심 속 대표 여름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확대 설치된 쿨링포그(냉방 증발장치)는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접 공원 주차장의 무료 이용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한시 연장해 이용객 편의도 높였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현재 시장은 개장 이후 물놀이장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유모차 이용객 등을 위한 경사로와 임시 그늘막, 튜브 공기주입기(컴프레셔) 등 편의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운영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깨끗하게 관리된 시설과 안전한 운영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아이들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기고 부모들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는 개장에 앞서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배전함과 차단기 등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운영 기간에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시설물과 수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에는 평일에도 운영한다. 시는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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