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년 심리상담비 10회 지원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08 15: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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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희망자 신청 접수
▲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가 청년들의 심리와 정서 안정을 위해 '2022년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세 이상 35세 이하 우울증 환자의 수는 2017년 11만7709명에서 2021년 25만1513명으로 두배 넘게 늘었다.

이러한 자료는 최근 현대 사회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과 주거, 사회 관계 형성 등에서 삐걱이고 있는 청년들을 대변하는 수치다.

이에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치유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구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지원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3개월에 걸쳐 주 1회, 총 10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기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최대 1년까지 연장 신청할 수 도 있다.

상담 서비스 유형은 상담 수준과 제공 인력의 전문성, 가격 등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먼저 A형은 일반적인 심리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며, 회당 본인 부담금 6000원이다.

이어 B형의 경우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에게 적합한 서비스며, 본인 부담금 7000원이다.

서비스는 바우처(전자이용권)로 제공되며, 대상자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은 후 원하는 상담기관을 선택해 직접 결제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서비스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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