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스쿨존 안심승하차 존’ 설치 완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08 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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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통학차량 5분간 정차 허용
13곳에 총 16개 구간 지정 운영
▲ 구남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심승하차 존 설치 모습. (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른 학생통학차량 승하차 불편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심승하차 존’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심승하차 존’은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으로 등하교하는 어린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통학차량에 한해 5분 이내에 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을 말한다.

주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의 정문이나 후문에 인접한 곳에 선정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 끝에 파란색 안내표지판이 설치된다.

구는 지역내 76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시설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광진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의 협의를 거쳐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안심승하차 존’ 구간을 설치했다.

현재 구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심승하차 존’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13곳 어린이보호구역의 16개 구간이 지정돼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심승하차 존 설치는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학부모의 불편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를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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