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신년인사회 개최··· 효도밥상등 올해 역점사업 제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12 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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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소양… 마포의 희망찬 미래 열어갈 것"
박강수 구청장, 근본적 생활폐기물 처리정책 마련 촉구
▲ 박강수 구청장이 소원트리에 '안전 마포'라고 적힌 소원지를 붙이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새해를 맞아 최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신년인사회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등 1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소망트리에 소원을 적는 것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시청, 신년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마고소양(麻姑搔痒)'으로 구민들이 마포의 새로운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청장의 하루는 37만 마포구민의 하루하루를 모은 37만일의 값어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낼 수 없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는 2023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제시했다.

구는 올해 ▲75세 이상 노인 주민참여 효도밥상 ▲햇빛센터 ▲생활체육 활성화 ▲장애인 상생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마포를 만들 계획이며, ▲마포순환열차버스 ▲컬러풀 홍대 프로젝트 ▲어울마당로 특화거리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소각장 건립과 관련해 “전면 백지화 외에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폐기물 전처리를 통해 폐기물 감량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증한 만큼 근본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갈 곳이 있는 발걸음은 힘차다”고 말하며 “저와 1500여 마포 공직자 모두는 구민만을 바라보며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는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새로운 마포·더 좋은 마포·구민이 주인이 되는 마포를 향해 힘껏 달리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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