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800만원까지 보조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6 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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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신청 접수
▲ 지난해 진행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서 참가자들이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지난해에 이어 공동주택 문제와 관련된 ‘필수사업’과 단지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1개 이상 포함하도록 하는 등 ‘특색 있는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구 소재 공동주택 총 119개 단지(4만8594세대)로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구청 홈페이지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고’를 확인해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3자 공동명의로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어 올해는 ‘관리노동자 배려 및 상생’ 모범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모범단지는 관리노동자의 인권존중, 쾌적한 근로환경 구축,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소통의 장 마련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단지별로 최대 250만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구는 제안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주민 참여도 등을 고려해 오는 4월 중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해 단지당 100만~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요즘, 단지의 특수성을 살린 ‘우리 단지만의 특색 있는 사업’의 발굴로 이웃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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