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7~25일 공원 찾아가는 ‘어린이 버스킹’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1 15:31: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8곳서 순차적 진행
기악연주·마술·저글링 공연
▲ 2025년 오구오구 어린이버스킹 현장.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 문화 프로그램인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은 5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2023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운영되며 지역 대표 어린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행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 장소를 선정해 지역 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어린이 인구가 많지만 공연과 문화행사가 부족했던 지역내 공원 8곳에서 순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총 8회 열린다. 첫 공연은 바탕골공원과 마곡하늬공원에서 시작되며, 이후 이수어린이공원과 필마공원 등 지역 공원을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노래와 기악 연주를 비롯해 마술, 저글링 등 참여형 공연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과 함께 풍선아트 체험, 타투 스티커 체험, 솜사탕 나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우천 시에는 인근 주민센터 다목적실 등 실내 공간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며, 변경 장소는 구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안내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