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4월부터 중·장년 1인가구 지원프로 제공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22 1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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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중·장년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 홍보 배너.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4월부터 지역내 40~65세 1인 가구를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1인 가구는 총 27만7000가구 중 16만 6000가구로 전체 60%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중·장년 1인 가구는 4만명으로 전체 25% 수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1인 가구 중 사회와 단절 혹은 고립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중·장년 1인 가구의 자립적 생활 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기 돌봄 및 사회참여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가족센터(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4~11월 약 8개월간 실질적 도움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먼저 스터디, 취미,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의 공유회로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본인의 적성 및 강점 파악을 기반으로 하는 인생이모작 설계 등 진로 탐색을 돕는다.

또한 ▲노화예방 및 면역력 강화 등 체력 증진 프로그램 ▲은퇴 및 노후자금 운용법 ▲스마트기기 사용법 등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구는 대면, 비대면을 병행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자존감 회복과 긍정성 함양 등 정서적·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힘쓴다.

신청은 40~65세 1인 가구 관악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3월21일부터 구 가족센터에 유선으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급격히 증가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해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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