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달 2일부터 청년통장 가입자 100명 모집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23 16:52: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년간 月 15만원 저축땐 근로장려금 540만원 추가 적립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가 오는 6월2일부터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2020년부터 학자금과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고자 진행돼 온 사업이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은행에서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원의 적립금을 합친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자까지 추가로 받는다.

가입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하 근로 중인 청년이다.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원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2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의 소득·재산조회 및 서류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먼저 선발한 뒤 후순위자 중 추가 심사를 거쳐 구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2일부터 24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식을 작성한 뒤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1일 구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감도 더욱 높아졌다”며 “관악구 청년들이 ‘으뜸관악 청년통장’을 통해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청년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관악구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