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에너지 위기 대응 ‘물 절약 운동’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9 15: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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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흥시청 제공)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중동 전쟁 장기화 등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과 유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시민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에너지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는 ‘물 절약이 곧 에너지 절약’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절약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수돗물은 취수부터 정수, 공급, 하수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많은 전력과 에너지가 소요되는 자원이다. 따라서 생활 속 물 사용을 줄이면 전력 소비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져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을 주제로 ▲양치시 컵 사용하기 ▲설거지할 때 물 받아쓰기 ▲샤워 시간 1~2분 줄이기 ▲절수형 기기 사용하기 등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적극 안내한다.

아울러 동 반상회 자료 배포를 비롯해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와 블로그, 엘리베이터 광고 송출, SNS 카드뉴스 제작, 공공화장실 스티커 배부, 맑은물사업소 청사 현수막 부착 등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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