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올해 청소년 축제 야호 성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27 23: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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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댄스 대회 최우수상 '트레비팀'
▲ 중구청소년축제 야호 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최근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열린 ‘2022 중구 청소년 축제 야호’에 참가한 트레비팀(대경생활과학고)이 보컬·댄스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해 ‘야호 is back(청소년축제 야호가 돌아왔다)’를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 체험활동과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구와 중구청소년센터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청소년 동아리 37개팀이 참여했다.

오전부터 펼쳐진 중구 청소년 동아리 부스에서는 ▲미래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와펜 활용 패션 아이템 만들기 ▲정동 테마 토퍼 만들기 ▲메타버스로 중구 탐방하기 ▲바리스타 동아리가 만드는 커피와 디저트 ▲내 손으로 그리는 웹툰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주말을 맞아 덕수궁길을 찾은 시민들도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중구 아동 보행환경 실태조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경우 시민 600여명이 아동학대 체험에 참여하고 설문조사에 응하는 등 아동 안전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오후에는 정동 로터리 특설무대에서 보컬 및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됐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휘순씨가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B&D 관악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참여자들은 그간 갈고닦은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내며 모처럼 만의 야외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사라졌던 무대가 다시 돌아와 반갑고 기뻤다. 청소년들이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중구 곳곳에서 펼쳐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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