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횡령 막는다··· 마포구,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22 1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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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매뉴얼 배부··· 올 상·하반기 나눠 직원 교육도
▲ 마포구 지방보조금 매뉴얼 책자.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횡령을 방지하고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지방보조금 운영체계를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보조금은 민간 등이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공익 및 시책 상 지방자치단체가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 교부하는 자금으로 2018년 53억, 2021년 62억으로 점차 확대됨에 따라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사업부서 담당자와 지방보조사업자의 업무 숙지를 위해 ▲지방보조금 개요 ▲예산편성 ▲사업자 선정 및 교부 ▲보조사업의 수행 및 정산 등 지방보조금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2022년 마포구 지방보조금 매뉴얼’을 제작해 이달 중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운영과 관련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 콘텐츠 전문 업체를 통해 2월~오는 10월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3개월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행정내부망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 게시판’을 신설해 지방보조금(국고보조금 포함) 관련 법령과 지침 등의 변경사항을 알림과 동시에 교육 자료 감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지방보조금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용돼 예산 절감과 행정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정 수급 예방 및 근절에도 마포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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