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보도블록 자체 정비 개선책 마련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11 16: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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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구청장(왼쪽)이 구 관계자들과 주택가 이면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동 주민센터 관할구역 내 보도블록을 자체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안전사고와 밀접한 주택가 이면도로나 골목 등의 보도를 유지관리 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그동안 총괄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며, 도로 순찰 및 민원을 통해 파손된 보도블록을 정비해왔으나 정비물량 및 민원 증가로 인해 신속히 정비되지 못하고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경우가 있어왔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구는 주민 생활과 가까이 있는 동 주민센터에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 강화를 요청했으며, 소규모 보도블록 파손 등은 동에서 직접 정비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책을 마련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정비하는 보도블록의 경우 0.4㎡ 이하의 소규모 보도 파손에 한정한다. 

 

각 동장은 주택가 골목길 등 이면도로를 수시로 순찰하며, 정비가 필요한 보도블록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동 주민센터의 보도블록 자체 정비는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시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보도블록 파손은 신속히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무심코 지나다 걸려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늘 있어왔다”며, “앞으로 보도블록을 더욱 신속하고 꼼꼼하게 관리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괘적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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