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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0일 ‘강동구-SH공사 협력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SH공사에 방문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최근 김헌동 SH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강동구-SH공사 협력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현재 강동구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SH공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 구청장은 SH공사를 찾아 김헌동 사장에게 ‘강동구-SH공사 협력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이 구청장은 “강동구 주요 현안의 해결을 위해서는 SH공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히, 고덕강일지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안감과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의 현안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 내 아직 분양되지 않은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의 용지공급 선정방법을 공모와 사업계획서 심사방식으로 변경해 줄 것,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민간분양분(12BL)을 반드시 당초 계획대로 민간분양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구청장은 “3지구에 계획되어 있는 학교부지를 보고 입주한 주민들은 학령인구 거주 확률이 낮은 공공주택이 들어설 경우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부지가 다른 용도로 전용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12BL 민간분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 SH와 협업으로 추진 중인 강동 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얘기도 빼놓치 않았다. 해당 사업은 명일동 327-5 일대(명일1동 주민센터, 청소년회관)를 공공시설과 공공주택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동 첨단복합청사는 2020년 SH공사와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비 증액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SH공사와 사업비 증액 최소화 및 사업성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사업계획(안)이 협의되면 서울시에 보조금 추가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SH공사에 서울시 보조금 협의와 동시에 사업 시행 협약과 기존 시설물 해체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망월천 정비사업과 강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하부 통로암거 개방, 강일역 생태통로 안전점검과 경관개선 등 SH공사와 관련된 강동구의 주요 현안을 빠짐없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구청장의 협조 요청 사항을 들은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오늘 강동구청장께서 제안해주신 여러 사항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조율해 나가겠으며, 수시로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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