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선동 새마을부녀회, 100여명에 ‘닭개장’ 나눔봉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7-06 16: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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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보양식 만들어 홀몸노인들에 전달
▲ 최근 열린 동선동새마을부녀회 '2022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토종닭개장 나눔'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이 음식 재료들을 손질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동선동새마을부녀회가 폭염에 지친 지역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들을 위해 최근 '2022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토종닭개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


동선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과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꾸준히 반찬 및 음식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노인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보양식과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폭염에 지친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토종닭을 직접 손질하고 맛있는 반찬들을 손질, 밤부터 아침까지 푹 끓인 닭개장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들어진 닭개장은 동선동 공공복지팀이 선정한 지역내 소외된 저소득 계층과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 100여명에게 내방 또는 방문을 통해 소중히 전달됐다.

나눔에 참여한 동선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 닭개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땀도 많이 나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것을 생각하니 힘든 것도 다 잊을 수 있었고, 뜻깊고 보람있는 활동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 방지 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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