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자·취약계층 지원에 93억 투입
하수등 기반시설 정비·체육시설 관리엔 9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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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구청 씨앗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총 539억원 규모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도봉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2021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지방세·세외수입 증가분, 국시비 보조금과 축제 행사성 경비, 국내외 여비 등 집행 부진 사업 세출 조정을 통해 마련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제1회 추경안의 주요 편성 방향으로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한 민생안정 지원 ▲도시기반 시설 정비 및 주민생활 개선 ▲민선8기 공약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 등이다.
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한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서는 총 93억원을 편성했으며, 코로나19 입원, 격리자 지원과 생계 및 주거급여 지급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육성자금 조성, 스마트 시범상가 추진 등 창동 기성상업지 활성화와 전통시장과 의류, 양말제조업체소공인 지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도시기반 시설 정비 및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서는 총 99억원을 편성했으며, 도시공원유지관리, 주요 기반시설(하수, 하천,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실내스포츠 센터 및 체육시설물 관리 등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해결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해와 재난 목적예비비 66억원을 추가 편성해 가을 태풍, 코로나19 재유행 등 하반기 위급 상황을 대비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민선 8기 첫 추경인 만큼 공약과 역점시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원을 선택과 집중하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이 민생안정 지원과 도봉의 변화하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가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은 오는 16일부터 구의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친 뒤 30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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