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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송파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오는 10월부터 신천근린공원에서 야외도서관과 숲속 쉼터, 건강 순환길 등을 주·야간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30일까지 공원 재정비를 마치고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시작한 공사를 통해 휴식과 산책, 문화, 놀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공원에는 야외도서관과 데크로드로 연결된 숲속 쉼터, 안개분수, 이끼정원, 365m 길이의 건강 순환길이 들어섰다. 어린이놀이터와 다목적 운동 공간, 화장실도 정비했으며 노후 조명 교체와 CCTV 확충으로 야간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40여 년간 서울경찰청 어린이교통 교육장으로 쓰인 신천근린공원은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 문제로 2024년 5월 폐쇄됐다. 구는 교통교육을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대체할 수 있다고 보고 서울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2025년 운영권을 넘겨받아 임시 개방했다. 공원의 토지가치는 약 1300억원이다.
위험한 노후 시설은 철거했지만 옛 시청 건물과 미니어처 남산터널 등 기존 교통공원의 일부 시설은 남겼다.
재개장에 맞춰 10월1~2일에는 ‘송파, 함께 가꾸는 정원도시’를 주제로 ‘2026 송파 정원문화페스타’가 열린다.
한편 신천근린공원은 1982년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뒤 1983년 국내 첫 어린이교통공원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약 40년간 어린이들이 교통질서와 자전거 안전 등을 체험하는 교육장으로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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