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막~용강 도로 개설 속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4 16: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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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22호선
LH와 공공토지비축사업 협약
▲ (사진=김포시청 제공)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장기간 지연돼 온 지역 숙원사업인 시도22호선(고막~용강) 도로 개설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시도22호선(고막~용강)도로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10일 국토교통부의 올해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LH 토지은행이 공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보상 매입하고, 사업시행시에 공급하는 제도로서 김포시의 초기 보상비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신속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도로개설사업은 김포국제조각공원(김포시청소년수련원)인근 고막리부터 용강리 민통선까지 연결하는 연장 4.2km, 폭 12m(2차로) 규모의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91억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보상비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토지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6년 하반기 공공토지비축사업 승인을 거쳐 2027년 초 LH를 통한 토지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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