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열린 2023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및 교육에서 이승로 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위촉된 인권지킴이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8명을 위촉하고 노인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번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구 인권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위원 2명,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3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3곳을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해 노인 및 시설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한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구에서 2015년부터 운영돼 온 사업이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3년 동안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되는 인권지킴이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노인들과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를 책임지는 노인복지 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교육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노인 인권 및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 학대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2012년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권증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에는 '노인학대 예방 및 피해 노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분야에서 인권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노력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3년간 잠정 중단됐던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이 올해부터 재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인권도시 성북'을 꼭 구현하겠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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