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빌라왕 전세사기 대응 TF 구성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08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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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홈피에 신고센터 구축
중개사 위반행위땐 고발키로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빌라왕 전세사기 대응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


전세사기 대응 민관 TF의 총괄책임자는 부동산정보과장으로, 관련 부서 담당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가 참여해 2개 반 11명으로 구성된다.

먼저 구는 이달 중 구청 홈페이지에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 신고센터를 구축해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접수를 비롯해 전화,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즉시 민관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기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불법중개 상담 신고센터와는 별개로 운영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특히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개사 적발 시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히 조치하고 관련 기관에 고발 또는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TF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활동에 나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형별 피해 사례와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지자체의 책무”라며 “현장에 계신 분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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