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구민이 하나되는 평화축제’를 주제로, 평화통일 기원문 낭독, 평화의 타고, 봉화 점화, 평화의 노래 합창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관광객,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개막에 앞서 팔각정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와 어우러진 성악공연이 평화를 주제로 남산의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다.
이후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봉수군이 열병 의식을 거행하며 봉화를 올릴 채비를 갖춘다. 기념식의 막이 오르면 평화통일 기원문 낭독에 이어 김길성 구청장과 신진호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회장이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대북 고천식 30회를 진행한다.
이후 미래 평화의 염원을 기원하는 뜻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가 평화통일 메시지를 전달하고 만세삼창을 외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봉화 점화는 남산 봉수대로 옮겨 펼쳐진다.
무대 위에서 내빈들이 직접 횃불을 점화한 후 봉수군과 함께 봉수대로 이동해 봉화를 올린다. 봉화의 횃불이 가을밤을 밝히는 가운데 구립합창단이 '평화의 노래'를 합창하며 봉화식은 막을 내린다.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주민참여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중구민이 하나되는 평화축제’에 어울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봉수군 의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 포토존' ▲실향민 중구협의회 회원들이 시민들과 만들어보는 '평화통일메시지 소원트리' ▲남·북간의 역사사실을 알아보는 '통일퀴즈'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풀어보는 '환경퀴즈' 외에도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남산 봉화식은 서울의 중심 중구, 남산에서 평화통일의 염원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1992년에 시작되어 올해 30회째다.
남산 봉수대는 전국 팔도의 봉수가 집결하는 중앙봉수대로 국가 위기를 알리고 대비토록 하는 역할을 맡았다.
예전에는 총 5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번에 행사가 진행되는 봉수대는 5개 중 1개를 복원한 것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세계적으로 정치·경제·군사적인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바라고 지키려는 하나된 마음을 모아 횃불을 밝히고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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