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구정 성과 50개 질문·답 책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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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정부 독립선언서> 표지. (사진제공=서대문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지방정부 독립선언서>란 제목의 책을 펴내고 이달 15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서대문 지방정부 12년의 활동기'란 부제처럼, 이 책에는 문 구청장이 민선 5, 6, 7기를 지나는 동안 펼쳐 온 각 분야의 주요 구정 성과가 1∼6장에 걸쳐 총 50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담겨 있다.
문 구청장은 "책 제목에 '독립선언'이란 표현을 쓴 것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하 구조에서 벗어나 대등한 위치로 재정립될 때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대문 지방정부가 지금까지 잘해 온 우수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지방정부의 역량이 이제 충분히 성장했음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지방정부에 보다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때가 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이 책의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책을 살펴보면, 먼저 책 제1장 '혁신'에서는 '장애인이 산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까'란 질문에서 무장애 자락길을, '번화가에 광장을 만들 수 있을까'란 질문에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동주민센터는 민원만 처리하는 곳일까'란 질문에서 동복지허브화를 이뤄낸 성과 등이 소개돼 있다.
제2장 '활력'에서는 '지하보도의 창의적 활용'과 '지방정부와 대학의 협력'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각각 '청소년 아지트 쉼표'와 '신촌 에스큐브'를 조성한 사례 등을 기술하고 있다.
제3장 '전환'은 '단절돼 있는 산과 산을 연결할 수 없을까'란 질문에서 '무악재 하늘다리'를, 제4장 '상생'은 '노점상 정비, 철거만이 답일까'란 질문에서 '연세로 스마트 로드숍'을 만든 과정 등을 담고 있다.
제5장 '포용'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복지사업으로 연계할 수 없을까'란 질문에서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제6장 '공존'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서 '디지털 튜터 사업'을 추진한 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문 구청장은 서문에서 "전국의 시군구가 서로의 좋은 정책 하나씩만 벤치마킹해도 우리 사회는 훨씬 빠르게 진보해 나갈 것"이라며 "그러한 발전에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책에는 타 지자체에서 사업 계획과 추진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벤치마킹 참고자료'가 부록으로 수록돼 있다.
특히 50개 사업마다 ▲무엇을 했나요? ▲언제 했나요? ▲어떤 효과가 있었나요? ▲뭐가 가장 힘들었나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을까요?란 질문에 대해 간결한 답변을 준다.
문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한다 해도 이전의 삶의 방식 그대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러한 때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기초지방정부의 강점을 드러낼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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