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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LH '수해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박일하 구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주거 시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하고 이재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공공·민간 시설을 조사, 임시 주거 시설을 계속해서 확보하고 있다.
먼저 구는 22일 구청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해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총 53호실(지역내 7, 지역외 46)의 공공 임대 주택을 확보했다.
협약에 따르면 구에서는 LH 공공 임대 주택을 최대 2년간 임대해 구호기간 동안 이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보증금은 면제되고 월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임대료는 구에서 부담하며, 추후 이재민 대상 수요 파악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고 거주기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LH는 구의 수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SH와도 협의를 통해 공공 임대 주택 24호실을 확보했으며, 22일 4세대(8명)가 입주를 완료했다.
한편, 구는 LH 및 SH의 긴급 주거지원 공공 임대 주택뿐 아니라 민간 시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며 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을 추가 확보 중에 있다.
최근에는 상도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과 협의해 개발 구역 내 위치한 ‘드림캐슬타워’ 공실 90호실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22일 기준 64세대(102명)의 이재민이 드림캐슬타워에서 임시거주 중으로, 기존 거주지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이용 가능하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임시 주거 시설 마련으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 주거 시설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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