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반려동물 지원 사업 실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03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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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구는 의료비와 유실·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에서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반려인이다.

 

지원금은 한 마리당 최대 25만원이며,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 보험 가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입양 확인서와 입양비 청구서, 지원 항목 증빙서류 등 서류를 작성해 구비한 뒤 구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및 신청 관련 주의사항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입양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물사랑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입양 예정자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해야 하며, 반려동물의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신청은 유실 및 유기동물을 입양한 뒤 6개월 이내 해야 한다.

 

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대상 관련 증명서를 갖고 동물등록이 된 반려동물과 함께 지역내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가구당 최대 2마리를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으로는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진료와 ▲기초 검진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등 선택진료 등이 있다.

 

필수 진료의 경우 보호자가 1만원을 부담하면 1마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있고, 선택진료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지역내 지정 동물 병원은 ▲굿모닝동물병원 ▲다나은동물병원 ▲벨라동물병원 ▲캥거루동물병원 ▲한샘종합동물 병원 등 총 5곳이다.

 

각 사업 관련 기타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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