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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23일 서울 마포구에 따르면 최근 구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A 주무관은 마포경찰서로부터 상습 절도범이 마포구 홍대 주변을 돌아다니니 관제를 요청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A 주무관은 해당 장소와 주변 일대폐쇄회로(CC)TV를 모니터링하기 시작했고, 약 11시간가량 지속적으로 관제를 실시한 끝에 피의자를 포착해 인상착의를 특정한 뒤 마포경찰서 강력팀에 전파했다.
이후 마포경찰서는 잠복근무를 통해 피의자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A 주무관은 실시간 관제로 상습절도범 검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13일 마포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A 주무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마포구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는 365일 실시간 관제로 범죄 및 사건·사고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등 마포구 내 범죄와 재난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지역내에 설치돼 있는 1226곳 2570대의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수집된 영상은 방범과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 및 문화재 관리, 불법주정차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각종 생활편의를 높여주고 있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범인 검거 중 70% 이상이 CCTV를 활용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켜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구청장은 주민들을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낼 의무가 있다”며 “마포구는 다목적 방범용 CCTV를 대학가 주변과 우범지역 등에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더욱 안전한 마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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