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대문 패션상인 디지털 전환 지원··· AI 프롬프트 플랫폼 ‘프로맥스’ 개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2 14: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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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상인들에 제공
▲ (사진=서울 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는 동대문 패션 상인들을 위해 개발한 AI 패션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명령어) 플랫폼 '프로맥스(PROMAX)'를 이달 정식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패션업에 종사하는 상인을 위해 지자체가 AI 프롬프트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프로맥스는 구가 운영하는 동대문바이어라운지에서 기획·개발했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중구 마장로22 DDP패션몰 4층)’는 다목적 패션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대문 상인과 국내외 바이어의 연계를 돕고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위한 장비와 공간 대여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동대문 시장의 우수 제품 등을 전시·홍보하는 쇼룸이자 비즈니스 미팅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동대문바이어라운지는 유명 패션 매거진과 최신 패션 콘텐츠를 분석해 매일 새로운 프롬프트를 만들고 이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동대문 패션 상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법은 플랫폼에 게시된 이미지 중 원하는 스타일의 프롬프트를 복사한 뒤, 판매할 의류 사진과 함께 생성형 AI에 입력하면 된다. 손쉽게 화보 수준의 가상모델 착장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어, 플랫폼 방문 횟수가 한 달 만에 1만3000여회를 기록했다. 

프로맥스는 밀착형 AI 교육 현장에서 탄생했다. 동대문바이어라운지는 2025년 9월부터 상인 대상 1대1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면서 상인들이 AI에 대해 관심은 높지만 프롬프트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동대문바이어라운지는 프롬프트를 직접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냈고, 지난 5월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실사용자인 상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상인들은 "프롬프트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달라져 어려움을 느꼈는데, 프로맥스 덕분에 수월하게 완성도 높은 패션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맥스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생성형 AI로 PPT만들기'도 오는 7월6~27일 총 4회차 수업으로 진행한다.


'생성형 AI로 PPT만들기'는 구글 프레젠테이션 문서로 프리젠테이션 문서 작성에 대해 알아보고, Gemini와 Gamma AI로 활용해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강좌는 ▲프리젠테이션 문서 알아보기(구글 프리젠테이션 문서 만들기, 슬라이드 추가하기 및 글자 입력 서식 꾸미기, 슬라이드 쇼 해보기) ▲프리젠테이션 문서 알아보기2(Gemini에서 이미지 생성하기, 구글 프리젠테이션 문서 만들기, 문서에 이미지 삽입하기) ▲AI로 프레젠테이션 제작하기1(Gamma에 대해 알아보기, Gamma AI에서 생성으로 프리젠테이션 만들기) ▲AI로 프레젠테이션 제작하기2(Gemini로 프롬프트 작성하기, Gamma AI로 텍스트 붙여넣기로 프리젠테이션 만들기)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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