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숨은 세입 재원 9.4억 발굴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9 16: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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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경정청구 환급
공제 여부등 자체점검 결실
▲ (사진=군포시청 제공)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해 9억4000만원의 세금을 환급받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세입 확충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보한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송정복합체육센터 과세사업과 관련해 2020년 4분기부터 2024년 2분기까지 시설비 집행 내역과 매입세액 공제 가능 여부를 자체 점검한 결과 환급 대상 세액을 확인하고 경정청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후 국세청의 보완 요청에 맞춰 관련 자료를 수차례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끝에 최종 환급 결정을 받았다.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는 이미 신고·납부한 세금 가운데 과다 납부했거나 공제받지 못한 세액을 바로잡아 환급받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도 과세사업과 관련한 공제 가능 매입세액이 있을 경우 이를 통해 세입을 늘릴 수 있다.

시는 확보한 9억4000만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으로 편성해 시민 편익 증진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를 대상으로 시설비 집행 내역과 매입세액 공제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경정청구 대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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