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본부, 데이터 기반 정수장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9 1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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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촌정수사업소 에너지절감운영, 전기요금 2억3200만원 절감

 공촌정수사업소 송수펌프동 전경.(사진=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장병현)가 데이터기반 정수장을 운영, 전기요금절감 성과올렸다.

 

9일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에서 이달 8일 ‘펌프효율 모니터링 시스템운영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1년간의 시스템 운영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촌정수사업소는 펌프 효율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송수펌프의 운전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데이터기반의 운전방식을 적용해 시설운영효율을 높여왔다. 

 

그 결과 전력원단위를 10.4% 절감하고, 연간 약 2억32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성과는 펌프운전 효율향상에 그치지 않고, 피크전력 감소, 펌프내부코팅을 통한 설비 효율개선, 데이터기반 운전관리 체계정착, 운영담당자교육과 역량강화 등 운영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전력원단위는 0.1337kWh/㎥로 나타나, 비교기간인 지난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의 0.1492kWh/㎥ 대비 10.4% 낮아졌다. 

 

이는 동일한 전력사용량으로 더많은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하며, 안정적인 수돗물공급과 예산절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인천시 4개정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촌정수사업소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정수장별 적용가능성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공촌정수사업소는 앞으로도 데이터기반설비 운영을 강화하고, 정수장간 협업과 운영개선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병현 본부장은 “구축된 스마트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공공 에너지소비를 효율화한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설운영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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