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복지봄’ AI 안내서비스 실증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21 16:27: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비스 활용성·체감도등 검증
복지서비스 누락 최소화 중점
▲ (사진=화성시청 제공)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시민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복지안내서비스 ‘복지봄’ 구축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담하는 ‘2026년 복지분야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세종디엑스(주)와 (주)노웨어소프트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경기도와 화성시, 양평군이 실증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복지봄’은 ‘보다’와 ‘봄’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으로, 시민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세심하게 살펴 지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복지봄은 복지 관련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시민용 온라인 복지안내서비스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 음성안내서비스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잡한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능은 ▲출산·영유아, 아동, 청년, 중장년·노인, 장애인, 통합돌봄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 ▲자연어 질문을 통한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정보 질의응답 ▲경기도와 화성시, 양평군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제 복지행정 현장에서 서비스의 활용성과 시민 체감도를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생활권과 복지 수요를 가진 도시 환경에서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실증사업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반 복지행정 서비스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