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日 키타구 의원단과 교육 교류 방안 논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7 1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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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미디어高·고덕천 수변생태공원등 현장 방문
▲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최근 방문한 일본 도쿄도 키타구 의원단과 학교 간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한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와 키타구 오지고등학교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두 학교는 2024년 3월 협약을 맺은 뒤 온·오프라인 국제 공동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의원단은 우선 상일미디어고를 찾아 학교 운영과 공동 수업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고덕천 수변생태공원과 광나루한강공원, 강풀만화거리와 성내·천호 특화 거리 등을 방문해 지역의 환경·문화 자원을 둘러봤다.

또 강동구청과 강동구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구는 학교 간 교류가 양 도시의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문화·환경 분야 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 추진과 연계해 학교 간 국제 교류를 지원하고, 키타구와의 협력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타구는 도쿄 북부에 위치한 23개 특별구 중 하나로, 아라카와강을 사이에 두고 사이타마현과 접해 있다. 1947년 3월15일 오지구와 다키노가와구가 통합되면서 출범했다. 면적은 20.61㎢이며, 오지·아카바네·다키노가와 등을 중심으로 주거지역과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다. JR철도와 지하철, 노면전차 등이 연결돼 도쿄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주요 명소로는 에도시대부터 벚꽃 명소로 알려진 아스카야마공원과 서양식·일본식 정원이 어우러진 구 후루카와정원, 주조긴자 상점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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